기억할게요
김부장으로 시작해서 여러 가지 리더 유형들을 파악해 보고 대응법을 고민해 봤는데..
이번에는 조금 반전으로 정말 좋았던 리더들에 대해서도 기록을 남겨보았다.
회사 생활이라는 게.. 아니 인생에는 양면성이 있다.
나쁜 사람, 안 맞는 사람이 있으면.. 또 어딘가에는
좋은 사람, 잘 맞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 악영향을 줬던 사람들보다 좋은 영향을 준 사람들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고 떠올리려고 노력한다.
나의 장점을 찾아주고, 아낌없이 조언해 주고, 밝은 길로 이끌어준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좋은 리더일 뿐만 아니라 좋은 선배이자 스승, 좋은 어른들도 많았다.
그런 어른들을 떠올리면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해본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내가 했던 일들은 쉽게 떠오르지가 않는데
사람들은 금방 떠오른다.
좋은 사람들은 마음에 더 오래 남는다.
누군가의 추억 속에 나도 좋았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좋은 태도로 살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