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많이 쓰는 앱

이런 거 쓰시는구나

제타, 그록, 온리팬스에 대해서 알아봤다.

셋 다 요즘 젊은 사람들(?) 위주로 사용량이 많은 서비스들이다.

제타랑 그록은 AI 기반으로

가상의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록에서는 NSFW라고 Not Safe For Work, 직장에서 보면 안 되는 성인, 노출, 폭력적이거나 민감한 이미지도 생성이 기능하다(설정 옵션이 있다).

온리팬스는 AI 기반은 아니지만 2020년대 들어 엄청나게 성장한 서비스고 특히 크리에이터들이 노출이나 성인물을 판매하면서 커진 서비스다.

이미 젊은 층들 사이에서 AI와의 대화가 익숙해지는 풍조 속에서 챗GPT마저 성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성인물 제작도 너무 쉬워질 것이다.

성인들이 성인물 접근하는 거야 뭐가 문제겠는가.

그러나 과연 성인들만 접근할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성인물이고 음란물인지,

성인인증은 어떻게 할 것이며,

아동 청소년의 접근과 제약은 누가 보호할지..

걱정부터 드는 것이 사실이다.

세상이 너무 수익성만 쫓으면서

이 생태계가 망가지지 않을지.. 우려스럽다.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