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미국 MBA 시작까지는 1달 반, 학교가 있는 곳으로 이사까지는 정확히 1달이 남은 시점이다.
이것 저것 쓸데 없는 잡 고민들이 나의 머릿속을 혼돈의 도가니로 만드는 지금 상황에서 나의 정신을 가다듬고 스스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글쓰기를 시작한다.
나와 비슷한 성격이거나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내가 쓴 글을 지나가면서 힐끗 읽어보며 공감과 위로를 하게 되면 좋겠다.
앞으로 생각이 많아질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용기가 필요할 때... 별일이 있을 때마다 비밀 창고로 들어와 혼자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