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AHAS Nov 30. 2021

[Book Log] 회사 말고 내 콘텐츠

⑦ 남의 생각에 시중드는 일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회사 말고 내 콘텐츠는 직장을 그만두고 읽을 책을 찾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제목이었습니다. 

요즘은 부캐라는 단어로 정말 많이 회자되고 있는 내용인데  나만의 콘텐츠, 나만의 지적 재산을 만드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나서 시작하게 된 거 같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어렵기만 했는데  책을 읽고 난 후 짧은 

리뷰와 내용 중 나한테 필요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그 안에서도 새로움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브런치에 글도 올리기 시작했고요.  뭐든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시작을 하게 되면 

그게 내 재산이 된다는 말에 크게 머리를 끄덕이며 공감하고 있는 중 입 나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점수화할 수 있는 스펙보다  자기만의 스토리를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는 내용.

 스펙에 대한 사회적 비판에 따른 대안으로 나온 것이다. 


스토리는 바둑이다. 

바둑은 잘못된 위치에  놓으면 집을 몽땅 빼앗길 수 있다.  

콘텐츠는 그림 그리기다. 내가 원하는 대로 점을 찍는 것이다. 

잘못 찍으면 모양이 조금 이상 할 뿐 모두 잡아 먹히진 않는다.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희소가치 있는 능력을 '커리어 자본'이라 정의한다.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을 갖추고자 하는 장인 정신을  가질 때 이 커리어 자본을 얻을 수 있다. 

(칼 뉴포트 교수)



  콘텐츠 자본은 비경합재  ->  내가 콘텐츠를 얻는다고 해서 누군가의 일자리가 위태롭게 되지 않는다. 

   본래 전통적 커리어와 동떨어진 수평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자본 콘텐츠는 새로운 결과를 창출한다. 

 세상 속에서 새로운 부가 가치를 만든다.  

내 삶을 주도적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콘텐츠를 만들어 케리어로 전환하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은 더 많은 콘텐츠를 세상으로 불러낼 것이다. 



  -  같은 생각, 행동을 하더라도  '누가 콘텐츠를 만들었는지'에 따라 콘텐츠 자본가가 달라진다. 

 콘텐츠는 정답이 없다.  정답이 없는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콘텐츠가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  변화의 태풍이 거세게 불어 닥칠 때,  고집스럽게  버티기보다는 바람을 타고 날아갈  궁리를 한다.

변화 앞에서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게 가장 유연한 대응이라고 한다. 



  -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할 때,  분명한 한 조각의 퍼즐판을 만들어라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내가 완결할 수 있는 주제를 찾아야 한다.  

생각을 촘촘하게 구성하는 능력이 자라난다. 

 걸작을 그때 가서 만들면 된다. 


  -  콘텐츠를 만들려면 태그라는 속성으로  데이터를 다루는 일에 익숙해야 한다. 

 생산자가 된다는 것은 의미 있는 키워드를 갖는다는 것이다. 

 태그를 중심으로 나만의 의미 체계를 세우 보는 것이다. 

자신만의 태그를 갖게 되면  의미 타래가 생성되고 확정되기 시작한다.  



  -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과 그 사람이 만든 콘텐츠는 

적극적인 관계 형성을 해나가면서 정체성을 만들어 간다. 

소모는 '써 없앰을'  생산은'만들어 남김'을 의미한다. 

정체성도 마찬가지다.  

나의 정체성을 쏟아붓고 계속 써서 없애는 것은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해 내가 찾은 답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  콘텐츠는 온라인에서 부력을 갖는다.

 광활한 온라인의 바다에 콘텐츠를 띄워서 사람들이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온라인에 올라간 콘텐츠는  '유통혁명'의 기적으로 다가온다.'



  -  시도하면 경험이지만  지속하면 경력이 된다.  

무언가를  지속하는 건 굉장한 자산이 된다.  

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할 만한 자기만의  콘텐츠를 시작해 보라.   






작가의 이전글 [Book Log] EBS 당신의 문해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