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합시다!
토퍼 끈이나 가방 끈을 몸에 감고 있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
어릴 땐 불편할까봐 치워주곤 했는데 껴안고 잠도 잤다가 혼자 뒹굴뒹굴 거리면서 야무지게 활용한다.
"괜찮아, 충분해."라고 말할 수 있는 여유, 감성과 이성의 균형, 냉정과 열정 그 어딘가. 색깔이 확실한 뾰족한 글보다는 다양한 색깔의 글을 쓰는 것이 작은 목표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