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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ege easy diet Jul 24. 2024

식단은 성공의 열쇠ㅣ자연식물식 다일기(식단) Day42


Day 42




남편 : 75.4kg➡️68.5kg


아내 : 53.2kg➡️48.9kg 




오늘 아내와 대화 중 이렇게 물었습니다. 



'자연식물식 다이어트하고 가장 달라진 게 뭐야?' 



아내는 이렇게 답했어요. 



'체 안 하는 거!' 



아내는 자주 체하고는 했습니다. 



심하게는 아니더라도 소화가 잘 안돼서 


엄지와 검지 사이를 자주 눌러주곤 했습니다. 



거기에다 가끔 변비도 있었습니다. 


소화제와 변비약이 집에 항상 같이 있었어요. 



하지만 자연 식물식을 하는 현재 


한 번도 체한 적이 없습니다.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매일 배출하는 중이고요.



소화가 잘 안되시거나


변비가 심한 분들께


자연 식물식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위의 증상들이 해결되면,


삶의 질이 매우 높아집니다.





집에서 커피를 두 잔 내리고,


또 다른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내는 한 달 뒤에 식단이 끝나도 


자연 식물식을 기본으로 하고 싶다네요. 



토요일 하루 정도 술 한잔하고 


나머지 날들은 자연 식물식으로 하고 싶답니다. 



저도 동의했어요. 



역시 스스로 장점을 크게 느끼니 


하려는 의지가 높아집니다. 



아마도 올해의 대부분 날들은 


자연 식물식으로 보낼 듯싶네요. 






핸드드립 커피








어느덧 자연식물식을 


시작한 지 42일이 되었습니다. 



작년 2차 때 했던 기간과 동일해요. 



지금 진행 중인 세 번째 자연 식물식은 


4주 정도 남았네요. 



생각해 보면 2차 때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때는 식단을 마치면 


어떤 맛있는 일반식을 먹을까에 대한 


대화를 많이 했어요. 



지금은 달라요.



이번 자연 식물식을 마치면 


우리가 얼마나 변해 있고, 발전했을까를 이야기합니다. 


몸과 마음 모두에서요. 



인생의 성공으로 가는 열쇠를 


하나 찾은 기분이 들어요. 



자연 식물식을 할 때 우리는 


전보다 발전하는 삶을 살아요. 



저는 책을 더 읽고 매일 글을 씁니다.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하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요. 



우리에게 자연식물식은 


밝은 미래로 가는 문의 


첫 번째 열쇠라고 생각해요. 



확실한 믿음이 있습니다. 



'자연 식물식을 하면 우리는 무조건 발전한다.' 



쾌락보다 희열을 느끼는 매일의 삶. 



발전하고 싶은 분들께 자연 식물식 추천드립니다. 



같이 해봐요!!







로컬푸드 장보기









브런치로 단호박, 옥수수, 멜론을 먹었는데,


사진을 깜박했어요;;;



오늘도 로컬푸드에서 장을 봤습니다.


서로 이웃인 분의 블로그에서


수박이 싸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싸고, 맛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수박이 12,000원입니다.









수박 정리







이렇게나 양이 많아요.



멜론 12,000원짜리보다


반찬통 한 개 이상 더 나오네요.



수박의 장점!


가격 대비 양이 많다.



단점!


그래서 헤프게 먹는다.ㅎㅎㅎ










저녁 식사 전 애피타이저







나갔다 오니 배고파서


일단 수박, 곡물빵, 단호박을 먹었어요.



수박은 가성비가 좋아서


확실히 더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의 저녁식사







오늘은 양배추 찜입니다.



장 봐온 두부도 따뜻하게 해서


들기름, 소극장과 함께 먹었어요.



콩나물도 조금 무쳐서 먹었고요.



맛은 말 안 해도 아시죠?


정말 맛있습니다.ㅎㅎㅎㅎㅎ



다만,


식사 후 자기 전까지


가스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어제 먹은 국수 때문인지,


빵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먹은 건


국수라서, 그걸 의심 중입니다.



아무튼!!



오늘도 건강한 하루 성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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