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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장] 밑줄 문장

스무 번째 날. 《철학의 쓸모》중에서

by 그린제이


「 선인도 악인도 아닌 철학자는 삶이란 거저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그러므로 철학은 삶과 단절된 추상적인 활동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은 산다는 것과 같이 문제가 아닌 일을 문제로 만들면서 우리를 불안하고 당황스럽게 한다.


《 철학의 쓸모》중



그러게나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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