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메신저 산업에
몸담을 수 있다.
<백만장자 메신저>의 저자 브렌드 버처드
이제는 누구나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브렌드 버처드의 <백만장자 메신저>는 중고서점에서 수십만 원의 호가에 팔리기도 하였다. 이 책이 이렇게 주목받은 이유는 단순하다. 누구나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리나, 자아실현과 돈을 동시에 벌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창기 무렵에 이 책을 읽었었다. 가히 충격적이었고, 놀라울 따름이었다. " 이런 세상이 있구나. 해외 사례겠지! "라고 단순히 넘겨버렸다. 그러나 이제는 안다. 브렌드 버처드의 말은 옳았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누구나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다.
나의 삶이 이 주장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현재 1인 기업가로서 글을 쓰며 먹고살고 있다. 직장을 다니지 않고도, 오직 스스로의 힘만으로도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그리고 ' 돈 버는 글쓰기 '라는 주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나의 글쓰기 방법이 실효성이 있는지 실험을 해보는 단계에 있다. 이에 대한 컨설팅, 코칭, 세미나, 유료 동영상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는 관중석에 앉아 있는 것이 익숙하다. 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입장이었을 것이다. 넷플릭스를 보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숏폼을 아무 생각 없이 스크롤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소비자일 것이다.
분명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여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혁명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소비자로 살아갈까? 그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인플루언서나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재능이나, 외모,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딱 하나이다. '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해 주고, 타인을 평온케 하는 것이 모든 비즈니스의 초석이다. 이 공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비즈니스는 없다. 이에 대해 브렌드 버처드는 이렇게 말했다.
" 당신에게는 당신만의 인생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이는 당신이 스스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살았노라 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
- <백만장자 메신저 中>
즉 당신이 겪은 단 하나의 세계, 그리고 경험과 지혜가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전문성과 수익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스토리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누군가는 당신의 이야기로 용기를 얻고, 더 나아가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이미 진작에 뒤집혔다. 구시대의 미디어는 더 이상 예전만큼의 아성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 극소수의 독점적 미디어 제국은 SNS를 통해 빠르게 분산되었고 흩어졌다. 이제는 누구나 개인의 역량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무거운 집단이 아니라, 가벼운 경량의 1인이 사업을 할 수 있는 뉴미디어 시대가 된 것이다. 당신도 " 인류 역사상 이렇게 돈 벌기 쉬운 시대는 없었다. "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말도 안 된다며, 혀를 끌끌 찰 수 있는 이 말은 명백한 사실일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작가가 될 수 있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으며, 강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성장하면, 컨설턴트가 될 수 있고, 1인 기업가와 강연가가 될 수도 있다. 즉 그 누구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팔면서 먹고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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