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 : 엄마가 간혹 사람·장소·시간을 헷갈리지만, 대화와 활동 가능.
* 돌봄 전략
- 지금처럼 센터 프로그램, 취미 활동 유지.
- 낯선 환경보다는 익숙한 공간 위주 생활.
- 돌레인님 자기 시간(카페·그림·수업 준비) 확보 계속.
* 준비해야 할 것
- 장기요양등급 변경 여부 주기적 확인.
- 요양보호사·주간보호센터 확대 가능성 알아보기.
- 가족·친척 중 도움 가능한 사람 미리 조율.
* 상황 : 엄마가 딸을 못 알아보는 순간이 간헐적으로 나타남. 대화가 단편적, 기억 회복이 어려움.
* 돌봄 전략
- 낮에는 센터·보호사 도움을 결합해 돌레인님 체력 비축.
- 저녁·밤 시간대는 가능하면 가족과 분담.
- 안전사고(배회, 낙상) 대비 센서·문단속 강화.
* 준비해야 할 것
- 단기보호(3일~2주) 시설 미리 견학, 마음 편한 곳 리스트업.
- 응급상황(병원, 발작, 폭언/폭행 시) 대처 매뉴얼 작성.
- 돌봄일지·약 관리표 작성해 외부 인력과 공유 가능하게.
* 상황 : 엄마가 돌레인님을 전혀 인식 못 함. 대화 불가, 행동 지시 불이행.
배변·식사·위생 전부 의존. 밤낮 구분 없음.
* 돌봄 전략
- 주·야간보호센터 + 방문요양 + 가족분담 필수.
- 하루 최소 4~6시간은 완전히 비워서 휴식.
- 야간 안전·배회 방지 장치 필수 설치.
# 결정 시점
- 돌레인님의 수면이 3일 이상 무너짐.
- 체중이 급격히 줄거나 건강검진에서 이상 발견.
- 엄마가 거동 불가·침상 생활 시작 요양병원 또는 전문시설로 전환.
* 상황 : 삼킴곤란, 욕창, 반복 감염, 의료 처치 필요.
* 전략
- 요양병원·시설에서 전문 간호, 돌레인님은 정서적 방문·의사결정자 역할.
- 주 1~2회 방문 + 기록 확인 + 의료진 소통.
• 제도·지원
• 장기요양보험 등급 재조정 절차 숙지.
• 재가급여(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와 시설급여(요양원) 장단점 비교.
• 재정
• 돌봄비용 월평균 예산 시뮬레이션.
• 긴급자금(병원·시설 입원) 대비 1~2개월치 확보.
• 정서
• 지인·가족에게 ‘나 혼자 감당하지 않겠다’는 의사 공유.
• 정기적으로 상담·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계획.
- 하루 절반 이상, 엄마가 딸을 전혀 인식하지 못함
- 대화나 눈맞춤에서 정서적 교류가 거의 사라짐
- 엄마의 혼동·불안으로 폭언·거부·신체 저항이 잦아짐
- 돌봄이 ‘사랑하는 가족과의 시간’이 아니라 ‘의무·업무’처럼만 느껴짐
- 돌레인님의 수면 시간이 3일 이상 연속으로 5시간 미만
- 체중이 한 달에 2kg 이상 감소
- 허리·무릎·손목 통증으로 기본 돌봄(이동·세면) 수행이 힘듦
- 두통·어지럼·소화불량 같은 스트레스성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
- 엄마가 밤중에 반복적으로 배회하거나 낙상 위험이 높아짐
- 혼자 집을 나가서 찾는 데 1시간 이상 소요된 적이 2회 이상
- 배변·식사·위생 전부가 전적인 도움 없이는 불가능해짐
- 삼킴곤란(음식·물 넘기기 어려움)이나 반복적인 기침·폐렴 증상 발생
위 조건 중 ‘정서·관계’에서 2개 이상 + ‘체력·건강’ 또는 ‘생활·안전’에서 1개 이상
즉시 ‘혼자 돌봄 분담 돌봄’으로 전환
• 주·야간보호센터 이용 횟수 확대
• 방문요양·방문간호 결합
• 단기보호시설 체험 시작
• 장기 시설 입소 여부 검토
• 이 체크리스트는 “내가 실패했다”를 확인하는 게 아니라, “내가 무너지기 전에 멈출 시그널”을 알려주는 도구입니다.
• 매달 1회, 돌레인님이 스스로 점검해 두시면 좋습니다.
• 가능하면 아드님이나 남편과 함께 체크해서 “이 신호가 오면 바로 전환”이라는 가족 합의도 미리 해두세요.
현재는 1단계인데, 2단계 상황만 읽어도 숨이 턱 막힌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