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오일 파스타
지난 주말 일요일 오전아침
토요일은 이것저것 할일도 많았고, 밖에 돌아다니느라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다음날
나는 날씨가 좋으면 괜히 '파리'와 연관된 음악을 들으면서 샌드위치나 파스타를 해먹는다.
흐리거나 비오는날에는 라면이나 찜닭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일요일은 유독 맑았던날
간단하게 파스타를 해먹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그안에는 마늘,베이컨 몇조각,양배추 조금 그리고 냉동새우 5마리가 있었다.
' 이 정도면 오일파스타 해먹기에는 충분한 재료네' 라고 생각했다.
보통 마늘과 페퍼론치노만 있으면 오일파스타를 해먹을수 있으니 말이다!
재료: 마늘 6-7쪽, 베이컨 원하는 만큼, 새우 6개, 스파게티면, 버터 반스푼, 올리브오일, 소금,
페퍼론치노 취향껏 ( 생략가능)
* 중요포인트 : 집에 굴러다니는 야채 (나의 경우는 양배추)
야채하나가 들어가도 파스타의 맛이 조금더 풍부해집니다.
기존의 오일파스타가 지루해졌다면 꼭 넣어주세요:)
1) 냉동새우는 물에 담궈놔주시고, 마늘,양배추,베이컨을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해주세요.
베이컨은 칼로 작게 자르는것보다 손으로 큼직큼직 뜯는게 더 고기향이 잘나서 맛있답니다
2) 냄비에는 스파게티면 150g과 소금 10g 을 넣어서 약 6-7분간 면을 삶습니다.
3) 달궈진 후라이팬에 버터반스푼을 넣어주세요.
4) 버터가 그을러지기전에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마늘은 금방탈수가 있어서 살짝 그을려지면 바로 베이컨과 새우를 먼저 넣어주세요."
5) 새우가 투명에서 하얀색을 띄면 양배추를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이때 올리브오일을 1큰술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6) 양배추가 노릇하게 익었다면, 면수 한국자를 넣고 다시 1분간 볶아줍니다.
7) 면과 올리브오일을 2바퀴 두른후 면과 재료들이 잘 어울러지게 중약불로 1분만 볶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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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접시에 이쁘게 담아서 먹어줍니다. 냠냠
식후커피도 마셔줍니다.
아주 간단한 요리지만 건강하게 먹은 기분이 들었어요.
자극적인 음식은 먹기전과 먹을때의 기분은 좋지만 먹고나서는 뭔가 살이찌는 찝찝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평일에는 되도록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해요 :)
하지만 가끔씩 일주일의 한번정도는 그런 자극적인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지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