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되기 15분 전.
한강 감사일기.
1. 욕심 많아, 능력도 없으면서.
욕심이 없어, 능력도 있는 건지.
2. 어떠한 영광에 사로 잡힌 건지, 없는 건지
3. 그러나 '사람 알기를 '졸' 보다도 못하게 생각한다.'라고 나는 생각해.
+ 이모가 그러더라고. "정신 돌아왔어" 알면서도 왜 했어. "코로나 끝나고 보자" 다음에 보자.
+ 나는 견딜힘이 없어서 '졸'을 선택하려고
했지만 어떻게든 견뎌내는 것도 일종의 '힘'이긴 해.
+ 너의 무능력보다는 너의 안일함을 탓해야 된다고
나는 생각해. 내 오랜 친구.
"바꿔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