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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고치지 않는 시, 하루 시 하나014
잊으려는 노력이
이미 이어진 마음을
끊어낼 수 있는가
너무 뜨겁다고
아무리 타일러도
촛불은 제 스스로
불꽃을 조절하지 못한다
잇는 것을 태우면
잊을 수 있다는 희망
이민 1세대로서 해외 1인가구로 살아간다는 것. 다양한 경험과 고찰, 때론 낙서같은 상념들을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기록하고 나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