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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엉씨 Oct 11. 2024

영어와 친해지기_번역 수업

부엉씨의 모험


번역 수업을 총 2번 들었다.


온라인 강의로 한 번,

줌 수업으로 한 번.


첫 번째 수업은 영어 공부에 좀 더 가까웠고

두 번째 수업은 번역에 대해 알아가는 느낌이었다.

두 번째 수업의 경우, 직접 한 번역에 대하여 매주 피드백도 받아서 좋았다.


영어 공부를 잘하는 거랑 번역은 또 다른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수업을 들어보니.. 어느 정도 맞는 말이었다.


단순히 우리말로 바꾸는 게 아니라, 글 전반적인 이해도 필요했고, 독자들도 생각해야 했다. 그리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했다.


쉬운 작업이 아니라서(물론 모든 업이 다 그러하지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는 단어도 한 번 더 찾아보느라 내가 지금 사전을 보는 건지, 책을 읽는 건지 싶기도 했지만


재밌었다!

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번역을 잘하는 것과는 별개로 영어에 대한 문턱이 조금 낮아진 느낌?


모르면 찾아보고 알아가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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