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바빴던 이유
상위 1%학생은 이렇게 수학한다!
감당 못 할 시련을 만나면 대부분 다음 중 하나를 한다.
‘받아들인다.’
‘도망간다.’
‘이겨낸다.’
수학은 나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산이었다.
그동안 도망 다녔다.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어서는 아니고,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면으로 맞섰다.
두려움과 가슴 떨리는 대치 끝에 이겨냈다.
초등학교 1~6학년 열두 권의 수학 교과서를 수 – 도형 – 측정 - 통계와 연산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학년 단계에 따라 심화·발전해 가면서 이야기 자료화했다. 1학년 때는 무엇을 익혀야 하고, 2학년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음 학년으로 이어지는 지를 일목요연하게 엮었다. 수학에 국어, 사회 과목 요소를 융합했으며, 생활 속 숫자 이야기로 쉽고 친근한 수학을 만들었다.
상위 1% 학생은 이렇게 수학한다!
상위니 1%니 하는 말이 왜곡될까봐 다른 용어를 찾았다.
아니라고, 기어코 이 제목으로 나가야 한단다.
상위 1% 학생은 이렇게 수학한다! 는 최상위 성적을 얻기 위해 익혀야 할 공식과 이론을 파고드는 학습서가 아니다. 수학이 왜 중요한지, 초등 수학의 기초는 무엇인지, 학년별 학습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등 수학에 관한 기본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알고 보면 쉬운 과목이 수학이다.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느냐의 문제다. 즐거운 수학을 만들어 줄 책을 만들었다.
1년 걸렸다.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308784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61932006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5328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