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오구의 이자카야
메뉴
카이피리냐(1,100엔/1,300엔) ★시그니처★
슈하스코 무한리필(5,400엔)
일본주 카이피리냐(1,200엔)
평점
타베로그 : 3.55(628)
야후재팬 : 4.15(108)
구글닷컴 : 4.40(1311)
특징
-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브라질의 전통 꼬치요리인 '슈하스코' 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 가게는 일본 전역에 다양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처음 개업한 가게는 1991년 도쿄 시부야에 개업하였으나 현재는 폐업한 상태로 남아있는 가게들 중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지점은 1994년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도쿄 아오야마 지점이라고 하며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이곳은 2007년에 개업하였습니다. 가게를 처음 개업한 창업자는 '아데마르(Adhemar)' 라는 브라질인으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부촌에 본점과 지점 3곳을 운영하다가 다른 국가로 확장하는 형태로 일본에 개업하였습니다.
- 가게는 브라질의 꼬치인 '슈하스코' 를 메인으로 별도의 샐러드바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의 슈하스코 전문점들과 마찬가지로 특정 요금을 내면 부위에 상관없이 일정시간동안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요리사들이 꼬치에 다양한 부위를 구워 테이블마다 이동하며 고기를 제공하고 있는데 고기의 경우 이곳에서는 '피카냐(ピッカーニャ, 채끝살)', '코스테라(コステーラ, 뼈갈비살)', '플라우지냐(フラウジーニャ, 안창살)', '포르코(ポルコ, 돼지목살)' 에 '세보라(セボーラ, 양파)', '케죠(ケージョ, 구운 치즈)', '아바카시(アバカシ, 구운 파인애플)' 등 채소와 과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고기의 경우 '슈라스케로' 라는 기계를 통해 약 900도의 온도에서 굽고 있으며 간장을 메인으로 한 양념을 더해 제공하는데 이는 일본인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일본에 있는 지점에 한정해 사용하고 있는 가게의 소스라고 합니다. 한편,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기 이외에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가 있는데 이는 브라질식 칵테일인 '카이피리냐' 로 라임을 넣어 만든 브라질 현지의 레시피를 그대로 만들고 있으며 가게에서는 '일본주' 등을 포함한 몇가지 변형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가게에서는 고기와 함께 홀 중앙에 있는 샐러드바에서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도 즐길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브라질에서 흔히 먹는 ''파르밋(パルミット, 종려나무순)', '페이조아다(フェイジョアーダ, 고기와 검은콩을 넣고 끓인 브라질 음식)' 는 물론 '비트, 카사바, 아사이' 같은 슈퍼푸드들도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고기는 혹이 있는 브라질 소인 '쿳핀' 과 아키타현에서 기른 '일본 단각우'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