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데가우라시의 카페
메뉴
양배추롤 그라탕(1,980엔) ★시그니처★
반찬 바(1,100엔)
치킨치즈카레(1,925엔)
다진고기매운카레(1,870엔)
햄버그 스테이크정식(2,300엔)
푸딩(440엔)
계절푸딩(440엔)
평점
타베로그 : 3.49(285)
야후재팬 : 4.13(151)
구글닷컴 : 3.80(512)
특징
-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 내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를 바탕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우마타테역이지만 역에서의 거리는 매우 먼 편입니다.
- 가게는 2010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우치야마 마코토' 입니다. 메인 셰프인 '우치야마 마코토' 는 원래 평범한 가정주부였으나 아들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게 되어 아들을 돌보며 농장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했는데 특히 농장 체험을 좋아하는 아들을 보며 직접 농작물을 키우고 이를 활용한 가게를 운영하면 좋을 것 같아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 가게는 간단한 요리들을 먹을 수 있는 카페의 형태로 특히 가성비가 좋고 가게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여러가지 메뉴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양배추롤 그라탕' 입니다. 이 요리는 양배추의 잎을 크게 자른 뒤 속제 미리 다져둔 돼지고기를 속재료처럼 넣어 감싼 뒤 이후 가게에서 직접 만든 데미그라스 소스에 더해 2시간 정도 끓인 후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양배추만을 사용한 '양배추 그라탕' 을 생각했지만 어린 아이들도 먹기 쉽도록 돼지고기를 넣은 것으로 실제 이 메뉴는 '우치야마 마코토' 와 그녀의 딸이 같이 생각해 개발한 요리라고 합니다. 사실 이 메뉴는 많은 양의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초반에는 한정메뉴로 팔았으나 인기가 많아지면서 현재는 특별한 제한 없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 시그니처 메뉴인 '양배추롤 그라탕' 이외에 이곳에서는 특정한 요금을 내면 '반찬 바' 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반찬 바' 는 일종의 '샐러드 바' 로 주로 제철채소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것입니다. 이 '반찬 바' 는 직접 기르는 농작물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아이들과 체험활동을 가는 부모님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푸딩' 을 비롯해 카페에서 판매하는 일반적인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 푸딩에 사용하는 달걀은 치바현의 브랜드인 '프린세스 에그'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게에서 요리에 활용하는 재료들은 카페에서 직접 기르는 고구마같은 농작물을 제외하고도 대부분 치바현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