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라이언온로터스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하다 보면 99% 가설이 틀렸다. 당연할지도 모르는데, 모르니까 해보는 거다.
알고 하면 가설이 아니다.
자연의 법칙이라는 게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 틀리고 수정하고 틀리고 하다가 시간이 늘어만 간다. 석박사 과정생은 거의 필연적으로 이 험한 사이클에 걸려든다. 졸업하고도 갈길은 멀다.
아무튼 2003년 실험실 입문 후 좌충우돌 지내 왔는데, 과거에 끝내지도 확인도 못해본 연구를 잊을까 봐 조금씩 소설형태를 빌렸고 마침내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그 무시무시한 가설을 세워 버렸다.
"암과의 대화"
어쩌면 안될 확률 99.999%일지도.
그래서, 실험을 하는 거다.
창업해서.
2027년 Biological Target Standard 창업 예정.
어, 창업도 실험인가?
그.. 그래도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