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를 만들어야지
난 귀여운 게 좋더라.
탄빵 캐릭터도 좋아했어
보노보노 캐릭터도 좋아해
보노보노 목소리 귀엽지 않니?
문구점에서 귀여운 거
구경하는 것도 좋아해
하찮은 스티커,
귀여운 볼펜,
예쁜 노트,
키링... 등
어쩜 그렇게 귀여운 것들을
디자인하고 만드는지 몰라.
이것도 봐봐
정말 귀엽지?
우리 또래상담자 친구들
주려고 샀어.
(사실, 내가 갖고 싶어서 샀어...)
종류별로 많아. ^ ^
40 넘어도
이런 거 보면 귀여워
문구점 가도
"으므~ 느무~ 귀엽따아~~~"를
연발하지
그럼 남편은 굳은 표정으로
"언제 나갈 거야?"
이렇게 물어보지
정말 귀여운 거 싹 다 모아서
문구점 차리고 싶다.
아니면 귀여운 거 잔뜩 디자인해서
공감보라 굿즈 만드는 거야
귀여운 내 글씨 섞어서.
어? 그거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