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감정 일기

40 넘어도 귀여운 게 좋아.(문구점 개업?)

굿즈를 만들어야지

by 공감보라


난 귀여운 게 좋더라.

탄빵 캐릭터도 좋아했어



보노보노 캐릭터도 좋아해

보노보노 목소리 귀엽지 않니?


문구점에서 귀여운 거

구경하는 것도 좋아해


하찮은 스티커,

귀여운 볼펜,

예쁜 노트,

키링... 등


어쩜 그렇게 귀여운 것들을

디자인하고 만드는지 몰라.


이것도 봐봐

정말 귀엽지?

우리 또래상담자 친구들

주려고 샀어.

(사실, 내가 갖고 싶어서 샀어...)



종류별로 많아. ^ ^


40 넘어도

이런 거 보면 귀여워


문구점 가도

"으므~ 느무~ 귀엽따아~~~"를

연발하지


그럼 남편은 굳은 표정으로

"언제 나갈 거야?"

이렇게 물어보지


정말 귀여운 거 싹 다 모아서

문구점 차리고 싶다.


아니면 귀여운 거 잔뜩 디자인해서

공감보라 굿즈 만드는 거야


귀여운 내 글씨 섞어서.

어? 그거 괜찮은데?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내 인생은 태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