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볼 것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고
쌓야할 짐도 많고
뭔가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을 때 그 시작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그냥 시작하면 될 텐데 마음을 먹어야 하고 결심을 해야 하고 준비를 해야 하고
시간이 될지 안 될지 그리고 그걸 준비한다고 해서 그게 될까 미리 고민도 해야 하고
뭔가를 시작한다는 것을 생각하는데 왜 이렇게 글이 길어질까?
혹시 이런 경험은 있는가?
뭔가를 시작하려고 결심하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준비물 챙길 것을 찾아보고 후기도 찾아보고
아는 지인이 있다면 물어보고 이렇게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길어져서 결국에는
지레짐작으로 시작도 못해보고 포기했던 경험말이다.
나는 참으로 많다. 결심과 포기를 아무것도 해보지도 않고 준비과정에서 하는 경우가 참 많았다.
그렇다고 이것에 자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것을 간절히 원하지 않았다는 뜻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다.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꽉 짜여 있는 하루의 시간 속에 새로운 것을 추가해야 돼서 그런 것이라 생각이 든다.
가만히 앉아서 핸드폰 하는 편안한 시간과 누워서 유튜브를 보거나 먹고 싶은 걸 먹으며 티브이를 보는 시간 등등 굳이 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포기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생활 속에서도 분명히 마음 한 편에 이런 생각이 있을 것이다.
" 이렇게 계속 살아간다면 내 미래가 있을까? "
" 뭔가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
" 올해도 다 끝나 가는데 뭔가 이루어 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 "
이제 2025년도가 끝을 향해 가고 있을 때 설마 새해 결심을 하면서 삶을 변화하려는
노력을 시작하려고 하지는 않고 있는가?
같이 일하는 동료분이 이런 말을 했었다. 이 분은 헬스에 진심이신 분인데
1월이 되면 헬스 하기가 힘들다고 말이다. 왜냐고 물어보니 새해에 헬스를 등록하신 분들이
많아서 복잡해져서라고 말한다.
새해가 새날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지금 오늘이 새날이라고 말하고 싶다.
계기가 필요한가?
그러면 내가 말해주겠다.
오늘이 당신의 최고의 특별한 날이고 뭔가를 변화시키고 싶고 삶을 발전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바로 그날이 오늘이라고 말이다.
뭔가가 하고 싶다면
그냥 해보자.
그냥 하다 보면 분명 그날이 올 것이다.
내가 원하는 내가 그렸던 나의 모습이 올 것이다.
생각하지 말고
뭔가를 준비하려고 계획하지 말고 준비물은 그만 챙기고
일단 시작하자.
그림을 배우고 싶고 그려보기로 결심했다면
당장 주변에 있는 빈 종이를 찾고
볼펜이나 연필이나 상관없이 팬을 잡고
핸드폰을 꺼내 그려보고 싶은 것을 찾아
바로 그려보자.
그림이 멋지지 않으면 어떤가 일단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점이라도 동그라미라도 그렸다면 된 것이다.
그렇게 그렇게
그저 시작하면 된다.
결과는 분명히 올 것이다. 단지 기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우리의 가장 특별한 지금 이 순간에
그저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