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가가 한쪽눈 못뜨고 돌아다닌다고
포획 도와달라셔서 가보니
주먹만한 아가냥이가 굴러댕기고 있었다
구조해도 갈곳이 없어서... 결국 우리집으로 ㅎㅎ
더러운거 씻기고 병원다녀오고 칫솔로
털 빗겨줬당
이제 갓 눈뜬 아가인줄 알았는데
940그램이나되고 3개월도 넘었단다
뭐~~ 내가 클만큼 컸다하는데
뭘 놀라냥
화장실 청소하고 있으면 침대위에서 요러고 쳐다본다는 ;;;
깨끗이 하라고 감시하냥;;;
말로 못하는 그것이 있지만
눈치를 주는 아가냥이 벼리
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개나 소보고
말걸면 왜저러시지 했는데
그 이유를 알것같다
말썽부려도 좋으니 튼튼하게 자라라옹~~
밤에도 활발한 벼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