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학교
아이들과 EBS 토종견문록 <삽살개> 편을 보며 삽살개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인공은 복돌이! 영상 설명에 따르면, 삽살개는 귀신이나 액운을 쫓는다는 뜻을 가졌다. 1992년엔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김두량의 <삽살개>처럼 가사와 민담, 그림 가운데
자주 등장해 왔다. 단모도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조선문화말살정책의 일환으로 감행된 대량 도살로 인해 크게 희생을 당하고 멸종의 위기까지 갔다.
하지만, 경북대학교 하지홍 교수의 노력으로 3,500마리까지 늘어나게 됐다. 그리고 독도지킴이견이 되었다!
영상을 보고 한국삽살개재단에 들어가 보았다.
한국삽살개재단은 천연기념물 제368호 경산의 삽살개의 보호·육성과 순수혈통 보존을 위한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입니다.
캐릭터 ‘싸리’를 발견했다. ‘싸리’는 삽살개의 길고 풍성한 털을 머리카락으로 표현하고, 밝게 웃는 얼굴과 두 발로 서있는 모습을 통해 삽살개를 의인화한 캐릭터이다.
청·황의 머리카락 색은 삽살개의 가장 일반적인 모색들로 표현하고, 주황 스카프는 삽살개의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 있는 반려 이미지를 나타낸다.
(출처:한국삽살개재단)
삽살개를 그려보자!
싸리 캐릭터를 인쇄해 주고 삽살개를 그려보았다.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