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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먼 산에 뜬 달 Oct 23. 2023

뭐든지 말아드립니다

[ 사진 일기 ]  남편의 필살기 계란 말이

2023.10.15


남편은 계란 말이를 정말이지 3000만큼 잘 한다. 계란을 뼈와 살.. 아니 노른자와 흰자로 나눈 후 마는 건데 이건 솔직히 내가 졌다. 기꺼이 지겠다. 앞으로도 쭉 지고 싶다. 나는 물개 박수를 치며 성실한 리액션을 해주고 식사 준비의 수고를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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