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by
빈집
Apr 11. 2023
우린 어른이 되어도 피터팬이 될 줄 알았다.
말랑한 두 손 꼭 잡고 놀던 친구들은 어디로 갔는지.
무심한 눈빛과 딱딱한 심장만 남아버렸다.
거기에 가면 동심 한 방울 얻을 수 있을까.
맑고 따스한
어느 날......
너! 같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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