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나는 신이다”를 보고

by 하여금

죽은 후에 천국에 가겠다고

현생을 지옥에 사는 사람들.


마음이 아프거나 약한 자들을 이용해

사리사욕 채우는 그들에겐 과연 이곳이

극락정토일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라는 말도 결국은 현생을 살고 있는

한낱 인간의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닌가.


천국이나 지옥에 가본 적도 없으면서


인간이 인간을 이용하고 처참하게 짓밟는

그곳보다 더한 지옥이 과연 또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