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K-컬처의 저작권 생존방법

by 음유시인

흔히 예술은 돈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예술이라는 것이 고독하고 외로운 활동이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이 월급을 받듯이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만든 뒤 저작권을 등록하게 된다. 그리고 저작권이 등록되면 등록된 저작물에 한해서 매달 저작권료를 받게되는데, 작곡가는 음원에 대한 저작권료를 작가는 책 작품에 대한 출간서적 판매수입에 대한 저작권료를 그리고 화가는 작품전등을 통해서 저작권료를 받게된다.


저작권은 유럽에서 먼저 발달했는데, 15세기 구덴베르크가 인쇄술을 개발하면서 독자층이 확대되었다. 출판이 활발했던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는 1476년 저작권법이 만들어졌고, 영국에서는 소수에게 출판 독점권을 줬다. 영국에서는 1710년 앤왕 때 저작권법이 제정되어, 저작권 보호 기간이 정해졌고, 기간이 지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게 되었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저작권이랑 예술활동에 대한 지원은 굉장히 중요하다. 일반 직장인은 회사에 나가서 월급을 받지만 예술가들은 내 저작권이 없으면 전혀 수입을 얻을 수 없다. 불과 30~40년전전만해도 연예인들의 기획사 계약문제부터 시작해서 많은 예술 창작가들의 저작권 및 그들의 저작권에 대한 안전장치는 제대로 없었었다.

하지만, 1990년대를 지나면서 가수 서태지, 나얼, 박효신, 아이유 등 가수들과 봉준호, 박찬욱 감독등의 영화들이 인기를 끌면서 좀 더 저작권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있는 요즘인 것 같다.


지금 우리나라는 2020년 기생출의 아카데미 작품상, 2020년부터 3년연속 Bts 그래미어워드 후보 등 2020년 이 후로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음악과 영화를 넘어서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인정을 받아가고 있다. 이렇게 예술가들이 모두 똑같이 노력해서 창작활동을 하지만 모두가 큰 돈을 버는 저작권자 및 예술가가 되는것은 아니다. 대중의 선택을 받지못한 작품은 서서히 잊혀지게 되고 그 작품은 저작권료가 의미없게 된다.

저작권을 보호하고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좋아해주는것도 있지만 여기에 더 나아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축구팀처럼 시민들이 직접 지원하고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뮤직카우 라는 음원사이트 에서는 가수들의 음원을 조각투자해서 매달 일정부분의 수수료를 받을수도 있는데, 이런 형태는 확실한 저작권자 및 책임자가 없다는 불안감은 있지만, 이들다수가 주인이 되는형태는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쉽사리 무너지지는 않을것이다.

예술이 예술로써 존재하지 않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제2의 봉준호, bts, 블랙핑크, 한강작가가 나오려면 예술작가들을 존중해주고 이들의 저작권을 보호해주는 사회적인 안정장치가 필요하다.


예술을 사랑하고 보다 예술을 더 발전시키려면 예술가들이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가 지원되어야겠고, 한쪽으로 편입된 예술활동이 아닌 폭 넓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존중하고 이에대한 저작권이 보호되어야 할 것 같다. 창작을 하는 예술가들은 언젠가는 빛날 자신의 작품을 생각하며, 예술활동에 매진한다. 안정된 저작권 보호로 인해서 앞으로 K-pop, K-Movie를 넘어서 더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세상속에서 빛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