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내가 의대를 간다고 하니까 너는 한의학을 공부하면 어울릴 거 같다고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 그 친구한테 엄청 화를 낸 적이 있었다. 나는 한의학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뭐 그런 거를 공부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되었던 사람이었다. 그전에도 나는 한의학에 대해 아예 관심도 없었던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1편에서 얘기했듯이 차선의 차선책을 선택한 것이 한의학이었던 나로서는 얼마나 내가 공부하고 싶어서 했는지 아닌지 여러분도 좀 느꼈을 거라 생각한다. 그냥 정말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어떻게 되었든 한의사 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공부를 했던 사람이다.
그러니 한의학이 의학이 아니라고 말하는 거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 가는 사람이다. 나도 미신같이 생각했고 전통의학이지만 민간요법 같은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글의 제목은 한의학은 의학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역으로 한의학이 왜 의학인지에 대한 얘기와 어떻게 의학과 한의학이 같이 치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 보고 여러분과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p.s 필자가 가지고 있는 면허는 California Licensed Acupuncturist인데 편의상 한의사로 표기했습니다. 다소 불편한 분도 있을텐데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후 한국 면허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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