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나야 Dec 22. 2024

얼굴에 책임지는 사람

생각을 그리다


얼굴은 얼골, 얼이 새겨진 골짜기.
그의 얼굴을 보면 그가 걸어온 길이 보인다.


걷는 독서, 박노해






             

젊은 시절에 어른들이 50대 이후에는 얼굴에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나타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말을 들었을 때는 그럴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50이 되어보니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삶의 모습이 보였다.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삶을 대했는지 알 수 있다. 

긍정의 마음으로 살아 온 미소가 넘치는 얼굴, 

아집과 고집으로 가득찬 듯한 얼굴, 그 사람의 인생관이 보인다. 


나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내 스스로를 돌아볼 때 자신있게 답하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미소가 가득 담긴 얼굴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보자. 




#얼굴에책임지는사람 #미소가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