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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봄소풍 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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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성란 Nov 23. 2022

노래를 줍다

2022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


늙은 절집에 

‘낙초지담(落草之談)’ 있었으니     


흘린 듯 굴러다니고 굴러다니는 말이라     


첫 줄은 

슬그머니 반짝, 그리 줍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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