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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370만 원 할인, 7월은 싼타페보다 싸[정보]

by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 현대차가 그랜저에 대한 7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모든 혜택 적용 시 최대 370만 원까지 낮아지며, 아랫급 SUV인 싼타페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한정 수량인 만큼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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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원 할인하는 H-슈퍼 세이브

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 ‘H-슈퍼 세이브(H-Super Save)’라는 이름으로 특별 기획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인기 차종 중 일부 재고차를 대상으로 대폭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그랜저 역시 전 트림에 최대 20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적용 트림은 기본형인 프리미엄부터 중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최상위 사양인 캘리그래피까지 모두 가능하다. 단, 택시 및 렌터카와 3.5 LPG 일반형은 제외된다. 또 현대차가 공식 판매 중인 최신 2026년형이 아닌 2025년형 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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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대상은 사전 지정된 잔여 재고만 해당한다. 14일 기준 2.5 가솔린은 전 트림에 50대 이상 여유가 있다. 3.5 가솔린은 프리미엄 10대 미만, 익스클루시브 16대에 캘리그래피 48대가 남아있다. 상황에 따라 빠른 구매 결정이 필요할 수 있다.



7월 구매 혜택, 최대 170만 원 할인

이달의 구매 혜택도 적용할 수 있다. 복지몰 베네피아를 통한 제휴 할인 10만 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 원,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 혜택이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 ‘블루 세이브-오토’로 최대 50만 포인트를 미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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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보유 차량을 현대 인증 중고차를 통해 처분하고, 15일 이내에 그랜저를 구매하면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으로 50만 원 할인이 제공된다. 대상 차량은 최초 등록일 기준 10년 이내, 주행거리 15만 km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상기 할인 항목을 종합해 이달의 구매 혜택으로만 최대 170만 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앞선 H-슈퍼 세이브까지 반영할 경우 최대 37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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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3천만 원 중반대 실구매가 달성

2025년형 그랜저 2.5 가솔린 프리미엄 트림 판매 가격은 3,711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최대 370만 원 할인을 적용할 경우 실구매가는 3,341만 원부터다. 싼타페 2.5 가솔린 최하위 트림(프리미엄, 3,492만 원)보다 151만 원 낮다.


다만, 본 기사에 포함된 할인 금액은 최대 적용 조건을 전제로 산정한 수치이며 실제 구매자 조건에 따라 일부 항목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구체적인 적용 가능 여부는 현대차 공식 판매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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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랜저 하이브리드 역시 370만 원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실구매가가 3천만 원대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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