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매일 새벽 5시 책을 펼칩니다. 책을 좋아했던 사람도, 글을 쓰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우연히 브런치를 통해 글을 쓰게 되었고, 그 인연이 새벽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서툴지만 새벽의 고요함을 끄적여 봅니다.
잠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25년 12월 4일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지금의 당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한계를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삶에서 혼돈을 줄이고, 질서를 재정립하며,
세상에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조던B. 피터슨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는가?
나의 존재를 나는 아는가?
나의 존재감이 내 안에 있는가?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는 순간에는 그냥, 지금처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내가 알고 있던 내가 나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는 지금의
나는 내일의 나에게 미소를 건넬 수 있는 나다.
살면서 나에게 집중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아 고민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질문이 나에게로 향하는 지금, 겨자씨 같은 믿음에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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