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Bold, Be It"
그 어느때보다 화창하게 맑았던 5월, 부스터스가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뜨거운 열정으로 폭발했었던 워크숍이었으나, 2025년의 워크숍은 부스터스 크루 모두가 엄청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부스터스 크루 모두가 모이는 값진 기회였던만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웃음 가득했던 미션, 그리고 서로를 향해 무한히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었던 석식까지.... 그날의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참, 언제나 그래왔듯, 올해 워크숍에도 변함없이 '워크샵 한정판 굿즈'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식혀줄 타월과 냉각 선풍기, 그리고 게임만 시작하면 이글이글대는 부스터스 크루들의 승부욕을 뒷받침해 줄 다양한 아이템까지,,, 워크숍을 멋지게 즐기시는데 필요한 물품만을 모아서, 또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었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굿즈가 있을지,,, 벌써 기대됩니다.
자, 그럼 워크숍 굿즈와 함께 용인 민속촌으로 떠나볼까요?
우리는 모두 대형버스에 몸을 싣고 다 함께 용인 민속촌으로 이동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카메라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손 브이를, 그리고 활짝 웃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 크루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과 자유시간을 즐기며 민속촌의 풍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어요. 민속촌이라는 장소에 온만큼 한복착장은 기본이겠죠? 특히, 워크숍 사전 이벤트로 실시했던 '한복 착장 쿠폰 추첨'에서 뽑힌 크루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묵직한 한복을 입고 다녔답니다. 통풍이 되지 않아 꽤 더워 보였지만, 고운 색감의 전통 한복을 차려입은 당첨자들이 민속촌 곳곳을 누빌때마다, 민속촌에 방문한 다른 관광객들이 싸인 요청하거나 사진을 찍자고 했다는 것을 보니, 단연 저희 부스터스 크루들이 그날의 스타였음은 당연했겠죠?
민속촌 곳곳을 누비며 든든하게 식사까지 완료했으니, 이제 모두 다 함께 부스팅데이(타운홀미팅)가 진행되었던 강당으로 모여볼까요?
부스터스가 매달 진행하는 타운홀 미팅인 '부스팅데이', 5월의 부스팅데이는 민속촌에서 진행했답니다. 조직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수록 크루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부스팅데이'를 통해 '공감'하는 것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부스터스! 특히, 윤호님 세션에서는, 2024년 워크숍에서 공유한 플랜이 딱 1년 경과한 지금 시점에서 어느정도 실현되었는지, 그리고 그 기간동안 부스터스가 이뤄낸 성과가 우리를 얼마나 설레게 하고 내일을 기대하게 하는지 등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어요.
뒤를 이어 언제나 해왔듯, 새로 입사하신 분들을 함께 환영하고 장기 근속 중이신 크루분들의 소감 발표도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번 부스팅데이가 민속촌에서 진행된만큼, 부스팅데이 중간중간마다 민속촌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민속촌 공식 굿즈를 선물로 드리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되었답니다. 소박한 선물이지만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선물을 받으시는 모습을 보니, 역시 선물이 좋은거겠죠?

부스팅데이가 마무리된 후, 가볍게 몸을 푸는 레크레이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부스터스가 매년 성장해온만큼, 크루분들의 숫자도 점점 늘어나다보니 이런 자리가 아니면 서로 친해질 기회도 적은 것이 사실이라, 서로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10개의 팀으로 오손도손 나눠 앉아, 개그맨 입담을 자랑하는 사회자님의 진행에 맞춰서 다양한 게임을 했답니다. 처음 할때는 참 쑥쓰러웠는데, 하다보면 이게 참,,, 뭔가 집중하게 되는 느낌, 역시나 승부욕이 또 끓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팀 전원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수행해야 하는 미션부터, 팀 대표로 나와 참여하는 미션까지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셨어요. 사진으로도 그날의 생생한 현장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레크레이션으로 예열을 마친 부스터스 크루들의 전투력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벤트, 민속촌 명소마다 세팅된 미션을 수행하는 '달려라, 부스터스' 게임! 부릉부릉,,, 게임이 시작되기 전부터, 강당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열정이 느껴졌어요.
미션은 총 8개! 팀미션 시작이라는 구호가 끝나자마자, 부스터스 크루들의 도파민은 극에 달했답니다.
관아에서 곤장맞기와 주리틀기 미션! 이건 연기가 아니라 진짜 맞죠?
부스터스가 사랑하는 단체 점프 미션! 서전트 점프력은 언제나 부스터스죠!
참, 이날 민속촌에는 실제로 민속촌 곳곳을 누비며 홍보하시는 '민속촌 배우'님들이 계셨는데요, 이분들과 손하트 단체 사진 찍는 미션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누가 배우이고 누가 부스터스 크루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저희 부스터스 크루분들, 진심으로 아름답고 멋지심!

미션이 끝나고 석식장소로 이동하는 길,
미션 게임 1등을 확신하는 팀부터, 미션은 늦게 완료했지만 예술혼을 불어넣었다는 팀까지... 동상이몽이었지만, 그럼에도 한가지 확실했던 것은, "진심으로 달리고 즐기고 어울리고 재밌었다"를 말해주는 저 표정들!
워크숍의 마무리는 저녁 회식 아니겠어요? 열심히 즐긴 부스터스 크루분들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과 음료! 오늘 이시간 만큼은, Just Eat!
부스터스 워크샵의 백미, 럭키드로우 시간입니다! 주요 Big Event 때에만 한정판으로 진행되기에, 특히나 또 기대하게 되는 그시간! 이번에 걸린 경품은, 그 귀하다는 Gold Bar 및 뷰티 디바이스였는데요, 경품을 알게된 부스터스 크루분들의 환호로 추첨 진행이 불가할 정도였지요.
먼저 대박상 추첨시간! CSO 지훈님께서 뽑아주셨는데요, 브랜든 소셜미디어팀 수빈님께서 당첨되었습니다. 본인의 이름을 듣자마자 저 멀리서 꺄 하고 달려와 행복한 얼굴로 선물을 수령해 주신 수빈님, 광채 피부 더욱 광채나시길~
이어서, 두둥~~~~ 왕대박상 경품 추첨시간! CEO 윤호님께서 뽑아주셨는데요, 모두가 염원하던 경품의 주인공은, 수빈님과 같은팀 멤버인 선정님께서 당첨되었습니다. 럭키드로우 역사상, 왕대박/대박상이 모두 같은 팀에서 나온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소셜미디어팀 2025년 운세가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이렇게 럭키드로우를 마지막으로 워크숍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해 저녁이 돼서야 끝난 일정이지만 다음날 전사 휴무로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25년, 이렇게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또 다른 한장의 추억이 쌓이는 순간이었습니다.
벌써 2026년 워크숍이 기대되네요. 그럼 내년 부스터스 워크숍도 기대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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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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