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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스, 역삼으로 이사했어요

The Road to Greatness (July 14th 2025)

by 부스터스 boosters

이사(移徙): 사는 곳을 다른 데로 옮김.




L7에 보금자리를 만든 지 2년 남짓 흘렀을 뿐인데, 사는 곳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만큼 부스터스가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GS타워로의 이사!


무더움이 가득한 7월이지만, 부스터스 크루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밝고 상쾌한 하루가 아니었을까요?


자, 이제부터 '선릉'時代를 뒤로 하고, '역삼'時代를 새롭게 여는 부스터스 이사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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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엇보다 달라진 오피스 내부가 눈길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늘어난 인원을 충분히 감당할 만큼 넉넉한 규모의 사무실에 먼저 놀랐고, 특히 부스터스의 자랑인 '브랜든''이퀄베리'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쇼케이스에 크게 감탄했답니다.


외부에서 미팅 때문에 오신 분들이 실제 판매 매대인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지 물어보실 정도였는데요. 요즘 가장 Hot한 브랜든과 이퀄베리의 매력적인 쇼케이스는, 부스터스의 노력과 성장이 그대로 묻어나는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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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연히 같이 온 두 친구. '공헌이'와 '이익이'는 이번에도 우리 곁에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새로운 것만 좇기보다는, 늘 함께해 온 것들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부스터스답게요.

(공헌아, 이익아 고마워~ 역삼에서도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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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헌이'와 '이익이'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 https://brunch.co.kr/@boosters/50)



즐거운 날을 기념하는 부스터스만의 방식 #1

한정판 굿즈


부스터스는 크고 작은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곤 합니다.


이번 '이사'라는 큰 이벤트를 맞아, 오늘을 오래 떠올릴 수 있도록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이 준비되었어요. 역시나, 이사 기념 한정판 굿즈가 크루들에게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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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날을 기념하는 부스터스만의 방식 #2

좋은 날엔 다 같이 맛있는 거 먹자!


그리고 이사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맞아요, 바로 이사 후에 함께 먹는 자장면!


인원이 아무리 많아져도, 부스터스는 좋은 날일수록 꼭 다 같이 둘러앉아 웃으며 밥을 먹는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은 최신을 지향하지만 서로를 챙기는 마음만큼은 언제나 아날로그 감성을 지키는, 이게 바로 부스터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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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히 점심을 먹고 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간식인데요.

이사 기념 떡이 빠지면 아쉽잖아요.

쫀득한 떡과 시원한 수박으로 크루들의 마음까지 달달하게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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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날을 기념하는 부스터스만의 방식 #3

Memory Board


함께한 점심과 간식도 분명 오래 기억에 남겠지만, 오늘의 특별한 이 기분을 좀 더 깊이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맞이하여 각자 마음에 떠오른 한마디를 한 글자씩 꾹꾹 눌러 담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조금은 서툰 필체였지만, 한 글자 한 글자에 담긴 크루들의 진심만큼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우리 한 명 한 명의 꿈이 모여 오늘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니, 이 순간이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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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한 번 성장한 부스터스!

새 보금자리에서 함께 만들어갈 다음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GS에서의 첫날이지만, 벌써부터 내일, 1년 뒤, 10년 뒤가 기대되는 건 다름 아닌 우리 모두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들이 모였기 때문이겠지요.


앞으로도 그 여정의 매 순간을 함께 나누고, 함께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GS타워에서, 글로벌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부스터스로 도약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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