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그 너머
잠깐 비가 내리고 나면
더위에 지친 나무들도 한껏 생기를 뿜는다.
더 산뜻하게 즐기는 보랏빛 산책
순간을 놓치지 않는 바지런함 뒤에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자연과 가까이하며 사색하기를 좋아합니다. 느리게 걷고 찬찬히 들여다보며 새로운 시선을 앵글에 담고 순화되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포토 에세이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