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저편을 알았더라면
좀 달라졌을까?
글쎄......
어차피
또 다른 근심과 아픔이
이어지지 않았을까?
가지 않은 길엔
늘 미련이 남기 마련입니다.
'저 길로 갔더라면 어땠을까?'
'저리로 갔음 좀 달라겠지?'
'이 모양 이 꼴은 아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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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일상 속 위로가 되는 글과 지친 하루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사진 한 장, 당신의 행복을 응원하는 작가 소소의 브런치 '소소한 사진 +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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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협동조합>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