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놀라운 능력으로서,
피조물을 발견하고 관찰하며 그 각 부분을 비교하고 대조해 보고,
창조주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그것들을 적절히 사용하게끔 해준다." p 179
- '생각'이라는 것이 이렇게 고귀한 행위였나 싶습니다.
피조물을 발견하고 관찰하고, 비교하고 대조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묵은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가설을 분석해서 거짓으로부터 참을 가려낼 줄 안다."p 180
- 묵은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거짓으로부터 참을 가려낸다...?
너무 어려운 과제 같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때로 오래된 진리를 새로운 언어와 형식으로 기술하고,
다른 사람들이 진리를 삶에 적용하도록 도와준다.
생각하는 사람은 대담한 결정을 내리고,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비전을 보도록 하며,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방법으로 장애를 극복해 낸다." p180
여기까지 읽고서는 나는 '생각'이라는 것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거의 절망적이라고나 할까.
"이것은 위대하고 명석한 사람들만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건전한 정신을 지닌 모든 사람의 과제다." p180
이 부분에 와서야 '헐, 나에게도 해당되는 과제로 받아들여야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건전한 정신을 지닌 모든 사람의 과제'라니!!!
'건전한 정신'은 도대체 어떤 정신일까요?
'생각'이라는 행위에 더욱 진심으로 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