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뜻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잘못 이루어 지다
세상을 향한 순백한 시선
큰 포부를 품고 시작된 나의 청춘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빗나가고 말았다.
청춘,
애달프고도 찬란했던 그 시절 나의 고백이
손내밀 곳 하나없는 막다른 골목길에 놓인
청춘들에게 작은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책읽기가 좋아지자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글을쓰면서 위로를 받고 또 위로를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