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작용점

진부한 사상이 세상의 전부를 얻게 된 비법: 진두지휘하는 전두엽을 따르라

by 윤작씨


사유의 세계에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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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차례대로 쭉 읽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힘의 3요소에 관한 설명입니다.

※ 이 가이드라인은 주관적 견해와 해석이 담긴 글이라는 점을 참고하십시오. ※


힘의 3요소 중 첫 번째 영역 - 뇌파와 전두엽


포스 있다 → 어떤 대상이 강력한 카리스마, 위압력 혹은 특별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을 표현하는 말.

흔히 우리는 강인한 사람을 보고 '저 사람.. 포스 있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 문장이 더 유명하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바로 스타워즈에서 제다이들의 작별 인사이자 행운을 빌어주는 말이다.

여기서 포스란? 우주 만물에 흐르는 힘의 근원, 에너지를 뜻하며 존재의 원천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말 그대로 force '힘'이라는 뜻으로 한국과 영어권 국가에서 모두 강한 존재를 상징하는 의미로 통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힘이란 물리학에서 물체의 운동, 방향 또는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상호작용을 말한다. 힘은 질량을 가진 물체의 속도를 변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작동한다.

즉, 정지 상태에서 이동하기 시작하는 것도 포함되며 물체를 가속시킬 수도 있다.

또한 신축성이 있는 물체는 변형이 가능하며, 가속과 변형이 동시에 일어나기도 한다.


사유의 세계에도 이 힘은 적용이 된다.

힘이 물체의 변화를 이끌듯 뇌 역시 독서와 사유라는 자극을 통해 인지적 가속과 변형을 경험한다.

포켓몬이 성장하고 디지몬이 진화하는 것처럼 뇌의 파트너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힘을 결정짓는 중요한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이번 글에선 제일 중요한 힘의 작용점에 대해 말해볼 것이다.

물리학에서 힘의 작용점은 다음과 같다.

사진 출처: 자바실험실

물체를 온 힘을 다해 밀고 있는 바로 저 지점이 힘의 작용점이다.

부연 설명을 해보자면, 손가락으로 책상 위에 놓인 책을 밀어서 움직일 때

손가락으로 미는 위치가 중간 지점이면 책이 미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만약, 손가락으로 미는 위치가 책의 끝부분이면 책은 밀려 움직이면서 회전도 한다.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작용점이 어디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건데 사유도 마찬가지다.

사유가 주는 힘의 작용점이 펼쳐지는 곳은 바로 전두엽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안에서 뇌파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도파민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 전달 물질에 반응하고 있다.


전두엽은 뇌의 앞부분으로 고등 사고 영역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분이고

고등 사고 영역은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즉, 사람의 모든 사고 및 인지 체계를 진두지휘하고 통솔하는 사령탑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온갖 자극에 노출된 뇌를 보고 자조적인 표현으로 '전두엽이 녹는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은 전두엽은 녹을 수 없지만 뇌의 기능이 퇴화되는 건 맞다.


사진 출처: EBS '당신의 문해력' - 글을 읽을 때, 우리 뇌의 전전두엽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요?


위의 사진만 보아도 뚜렷한 변화의 차이를 볼 수 있다.

꾸준한 독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나타낸다.


뇌의 활성화: 뇌의 시각, 언어, 기억, 판단, 분석 등 다양한 영역이 활성화

고등사고력 향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문해력 향상

전전두엽 기능 활성화: 주변의 불필요한 정보 억제, 주의 집중과 목표 지향적인 행동 조절

기억력 향상: 정보를 기억하고 저장 능력 향상

창의력 향상: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

치매 예방: 뇌를 활성화, 뇌 기능을 유지시키는데 도움

스트레스 해소: 마음의 평안


어딘가 익숙하다면, 음식점에서 어떠한 건강식을 홍보할 때 이 패턴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몸에 좋다고 먹는 건강한 음식의 효능도 좋지만 뇌에 건강한 효과를 주는 독서는 어떨까?


우리의 신진대사뿐만 아니라 뇌도 저속노화가 필요하다.

저속노화의 강력한 적은 가짜 배고픔이 아니던가? 몸이 아닌 전두엽으로 치환해 본다면,

그 가짜 배고픔은 진정 지식을 갈구하는 확실한 신호일 수도 있겠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할 때 신경 연결망을 새롭게 형성하고 강화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독서라는 만병통치약을 가져다주면 시들었던 뇌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쌩쌩 달릴지도 모른다.


"책은 청년에겐 음식이 되고 노인에겐 오락이 된다.

부자에겐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는 위안이 된다." - 키케로


그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어느 감정이든 항상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책.

독서를 통해 깨우치는 사유 또한 어렵지 않다. 그저 방법만 알면 된다.

무슨 방식이든 가능하며 일상의 것일지라도 관점과 깊이만 더해진다면, 그 자체가 사유다.


이제 막 힘의 3요소에 첫 번째 영역을 마쳤다. 다음은 어떤 요소가 기다리고 있을까?


제1요소 영역 [힘의 작용점]을 완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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