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아 Home Inn(如家酒店), 모터 Motel 168(莫泰168), 그리고 루지아징쉔 Home Inn Plus(如家精选 / Homeinn-Plus)의 공통점은 모두 중국 사립(민영) 호텔체인 Homeinns Hotel Group에서 출발했다는 점이에요. 베이징 국영 관광기업 Beijing Tourism Group(BTG) 의 호텔 부문과 통합되면서 BTG의 대표 중저가 브랜드로 자리 잡았죠. 한때 모텔168이 1박 168위안이라는 파격가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모텔199’ 같은 아류 브랜드까지 등장했을 정도예요.
이 BTG가 하얏트와 손잡고 출시한 중국 국내 전용 하얏트 브랜드가 유어코브예요. 발음도 어렵고 한자逸扉(이페이라고 발음합니다)는 더 어려운 유어코브는 하얏트의 탈을 쓴 중국 국내 호텔이에요. 하얏트 티어 혜택 중 조식 무료 제공, 레이트 체크아웃은 가능하고 룸 업그레이든 상황에 따라 가능하고요. 하얏트 포인트 적립과 사용은 가능하나 웬만한 프로모션에서는 빠져요.유어코브 자체 위챗미니프로그램에서 하얏트 공홈보다 저렴한 가격과 무료조식 뿌려요. (이 경우 하얏트 포인트와 유효숙박은 적립 안 됩니다.)
새로 지은 호텔이 유어코브 브랜드를 다는 경우는 괜찮아요. 리모델링하면서 유어코브로 브랜드 체인지 한 곳은 안 좋아요. 대표적인 곳이 상하이 우지아오창 유어코브예요.
저는 난징 부자묘 유어코브에서 처음 유어코브 브랜드 호텔 투숙을 해봤는데 좋았어요.
리모델링을 했던 새로 지었던 대부분 1,2년 되어 깨끗하고요. 객실도 넓은 편이에요.
로비에 뭔가 먹고 마실 것은 간단히 있고요
세면대 거울도 조명등 있어 밝고 잘 보여요.( 음,주름과 기미도 잘 보여요)
변기도 인사는 안 하지만 자동 물내림
샤워수전도 해바라기 샤워 가능하고요. 대리석은 아니지만 대리석느낌 타일이라 고급스럽습니다.
있을 것 다 있는 어메니티, 품질,향 괜찮아요.
라이펀 드라이어도 가볍고 쓰기 좋고
미니바(실제 먹을 것은 없지만)도 무료이고
객실 바닥도 마루바닥이라 깔끔합니다.
조식은 돈 주고 먹기(99위안)는 좀 애매하고 무료인 경우는 괜찮아요.
난징에 오신다면 부자묘에서 걸어서 18분 거리, 관광하기 좋고 1박에 500위안 가격대,
신상 호텔 난징 푸쯔먀오 유어코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