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king

by 박순영

아까 호수에 나갔더니 주말 버스킹을하고 있었다.

주머니를 뒤져도 만윈짜리 하니뿐이어서 팁을 주지못한게 내내 아쉽다


가수가 아마도 내또래나 조금 어려보였는데 그래선지 귀에 익은 팝송을 메들리로 불렀다. 로보의노래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어쩌구하는.



파주에서는 꿈도 못 꾼 일이 이곳에셔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그에 반응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세련되고 자연스럽다.

그래,이곳에서 더는 밀리지말아야한다는,

옮겨도 이 안에서 옮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시간이되었다.


땀으로 뒤범벅된채 들어와서 샤워를하고 롯데리땡에서 새우버거세트와 빙수를 시켰더니 10분만에왔다. 여기 빙수,정말 일품이다

이정도면 더는 모진 기억에 붙들려있을필요가 없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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