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로 왼쪽어깨를 깔고 눕는데 얼마전부터 그 어깨가 너무 아프다. 해서 앞으로는 오른쪽으로도 눕는 습관을 들여야 할 참이다. 우리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고보니 건강검진을 받은 게 10년도 훌쩍 넘은거 같다. 공단에서 해주는 검진을 받아두는게 좋다고 한다. 만약 나중에 중병이라도 걸렸을때 공단 검사내력이 없으면 불리하다고 한다. 물론 보험은 들어놨지만, 언제 어느 병에 걸릴지 모르니..다만, 인간병만 걸리지 않았음 한다. 암보다 무서운....
여러번 쓰는데 난 이 문구를 잊을수가 없다. I'm alone because I know people.
우리삶의, 인간이라는 허상에 대한 가장 적확한 요약이 아닌가 한다. 그런가하면, 외로움이란, 홀로 있어서가 아니라, 가짜 인간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100% 공감한다. 어쩌다 내가 이리 되었을까....
'그날 이래 사랑은 학대로 괴롭히고...'라는 하디의 시처럼, 사랑은 사랑이 아닌 학대의 다른 가면이고 우정은 우정 아닌 질투의 다른 이름이다...
벌써주말이다. 앞으로의 날씨를 보니 주말 이후에는 당분간 비 소식은 없는거 같다. 그덕에, 지방에 외부노동하러 내려간 지인이 삼천포로 빠져 신나게 가을여행을 했다는 후문이....
내내 유리창을 적시던 비가 이제는 마음을 적신다. 이젠 또 어디로 움직이나 하는 유랑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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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는 신간이고 종이책은 현재 부크크, 1-2주 내 메이저 나갑니다.
전자책은 다 떴습니다. 메이저, 밀리 윌라 북큐브.
그리고 달,윤슬은 표지 교체했고요.
정통인쇄방식이면 책을 다시 찍어야 하는데 pod는 파일교체만 하니 편하긴 합니다.. 수익이 안 나서 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