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재능기부 수업까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의
특별한 만남에 설렙니다.
감사의 마음 가득 담아
수업 준비물과 빼빼로를 챙깁니다.
수강생 모집과 대기자모집이 꽉 차 기쁘기도 하지만 내심 다 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동시에 첫 강의라 떨림과 작은 긴장감이
공존하는 순간입니다.
'괜히 시작했나' 하는 생각도
잠시 스쳐 지나갑니다.
그래도 제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내일이라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솔직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 떨림마저
성장의 소중한 과정이라 여깁니다.
모두가 함께 빛나는,
즐거운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