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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존감 박살 내는 법

by 이별재회 커리큘럼
달을 찍는 이유는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없으면 외롭지 않으니까요


당신이 만약 이 문장을 이해했더라면 지금 이 글은 안 봐도 된다. 하지만 이 문장을 이해하지 못했더라면 나 스스로 내 자존감을 박살 내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아무도 없는데 외롭지가 않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원래라면 아무도 없으면 외로워야 하는데 외롭지가 않다라… 여러분들은 이 뜻이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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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하나의 색깔이 있다. 이것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가?


"응? 무슨 생각이 든다는 거지?"
"그냥 보라색"
"그냥 보라색인데 뭐가 또 숨겨져 있나?"


등등 다양한 생각이 들것이다.

그러면 질문을 한번 바꿔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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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 중 더 낫다고 생각되는 색깔은 무엇인가?(아무것도 안 고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제외한다)

A 또는 B를 선택했을 것이다. 한 가지 예시를 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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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하나의 허니브레드가 있다. 이것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가?


"맛있겠다"
"아무 생각 없는데"
"아니 왜 자꾸 뭔 생각을 하라는 거지?"

등등 다양한 생각이 들것이다.

그러면 다시 질문을 한번 바꿔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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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 중 더 먹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둘 다 먹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생략한다)

A 또는 B를 선택했을 것이다.


자 필자가 무엇을 말하는지 눈치챘는가?

아직도 어렵다면 한 가지만 더 예시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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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심리행동분석가. 네이버 eXpert 이별상담 전문가. 이별분야 전문가. 클래스 101 '이별도 배워야 한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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