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재회를 원하는가?

by 이별재회 커리큘럼

Dec 5. 2025

당신은 재회를 원하는가? 아님 도파민의 노예가 되는 것을 원하는가?

당신은 아마 재회를 원해서 이 글을 읽고 있을 것이다. 재회를 할 수 있게끔 시도해 볼 수는 있다. 그전에 당신에게 여러 질문을 하겠다.

당신은 '나'에 대해 알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 내면에 있는 '자아'에 대해 알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감정에 대해 알고 있는가?

당신이 만약 슬프다면 왜 슬픈지 알고 있는가?

당신이 만약 우울하다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는가?

당신이 만약 행복하다면 왜 행복한지 알고 있는가?

그리고 필자가 왜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다음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 "나는 재회를 하러 왔는데 이게 뭔 상관이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해 답을 찾지 못한다면 아직 재회할 준비가 안 되었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알라"

'나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있다. 당신은 이 뜻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재회에만 목말라 있지 말고, 겉으로만 배우려고 하지 말고 그 내면의 뜻을 찾아라.

당신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단지 아직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단지 도파민의 노예여서 보지 못할 뿐이다.

한 가지 비밀을 알려주겠다. 믿건 안 믿건 그건 자유다. 모든 대부분의 사람은 뇌에 속고 있다. 그리고 그 뇌의 속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살아간다.(죽을 때까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게 비밀이다. "이게 뭔 비밀이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재회에만 목말라 있지 말고, 겉으로만 배우려고 하지 말고 그 내면의 뜻을 찾아라.

내가 입력값으로 부정을 입력했으니 출력으로 부정이 나온다. 그러니 나의 인생이 불행 질 수밖에 없고 안 좋은 일만 생길 수밖에 없는 값이 나온다는 말이다. 이걸 바꿔 말하면 내가 입력값으로 긍정을 입력하면 출력으로 긍정이 나온다는 말이다.

당신은 긍정을 입력하고 있는가? 부정을 입력하고 있는가?

'긍정 값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바로 '나'와 '뇌'사이의 제4의 벽을 깨야 한다. '나'는 '나'고' 뇌'는'뇌'다. 나와 뇌가 합쳐지게 산다면 뇌의 숙주로 살아가는 것과 같다.'뇌'가 '나'를 통제하게끔 두는 게 아니라 '내'가 '뇌'를 통제해야 한다는 말이다.

"저는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 없는데요?"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당신은 여태까지 살면서 행복, 기쁨, 희열, 우울, 분노, 혐오, 짜증, 슬픔 이런 감정을 느껴본 적 없단 말인가? 이 '감정'을 느끼는 자체가 바로 '뇌 속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감정을 느끼지 말란 말이 아니다. 내가 재회를 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입력값을 '부정'을 '긍정'으로 바꿔 입력하라는 말이다.

"뭐야..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희망고문하라는 말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다시 말하지만, 재회에만 목말라 있지 말고, 겉으로만 배우려고 하지 말고 그 내면의 뜻을 찾아라.

이 원리를 알려주는 이유도 뇌 속임 당하지 말고, 도파민의 노예가 되지 말고 '나'로써 살라는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알려줘도 사람들은 도파민의 노예로 살아간다.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진짜 간절히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재회를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나 자신부터 알라"

'나'는 누구인가?

[재회를 하기 위한 기본 충족 조건]

*이별을 당한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1. 이별의 감정을 거치고 변화의 단계에 서있어야 할 것.
2.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어야 할 것.
3. 이별 이유에 대해 100번 이상 생각해 볼 것.
4.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과거를 100번 이상 되돌아볼 것.
5. 그 사람이 느꼈을 감정에 대해 100번 이상 생각해 볼 것.
6. 그 사람이 없어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할 것.
7. 과거보다 내적, 심적, 정신적으로 강해진 상태가 되어야 할 것.
8. 자존감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있어야 할 것.
9. 진정한 '나'를 찾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