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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비가 내리는 통근버스에서 오늘의 글을 쓴다

by 최다함

올해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응모했다. 마감일에 임박해 응모를 했다. 그리고 나의 글쓰기 활동은 소강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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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때문에 조울증에 걸렸고, 사랑 때문에 조울증을 극복했고, 사랑 에세이를 쓴다. 아내 에미마를 만났고, 아들 요한이의 아빠다. 쿠팡 물류센터에 나가며, 작가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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