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로지
신만이 허연 입김 내뿜으며
육신의 누더기
얼음에 벗어두고
수억 년
흐르는 생각을
불꽃 속에
심는다
시인 김수형의 브런치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