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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

by 임표정


1. 추론(Reasoning)

강력한 추론 능력을 갖춘 에이전트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발견하며, 상황에 맞게 결정을 내린다.

이때의 결정은 확률에 기반한 예측이 아니라, 맥락(Context) 과 증거(Evidence) 를 함께 고려한 판단이다.

즉, AI가 ‘왜 그런 답을 내렸는가’를 스스로 설명할 있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2. 행동(Action)

추론이 ‘생각하는 과정’이라면, 행동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에이전트는 추론을 통해 내린 결정을 실제로 실행한다. 상황을 이해한 뒤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3. 관찰(Observation)

에이전트는 텍스트, 음성, 이미지, 센서 데이터 등 다양한 입력을 통해 환경을 이해한다. 이를 멀티모달 인식(Multimodal Perception) 이라 부른다. 에이전트는 마이크로폰으로 사용자 음성을 인식하며, 센서로 주변 물체의 거리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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