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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혜윤 변리사 Oct 30. 2024

고려대학교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기술특례상장' 강연




안녕하세요. 더클라쎄 특허법률사무소 정혜윤 변리사입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의 한 파트를 맡아, 기술특례상장 전략에 대한 강의를 수행하였습니다. 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자문을 하시는 변호사님, 세무사님, 그리고 교수님, 국가 정책을 연구하시는 정책 담당관님 등 많은 분들이 기술특례상장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금일 논의 드린 내용은 기술특례상장 중에서도 바이오, 그리고 디지털헬스케어 기업들에 대한 논의였습니다.


기술특례상장이 수년 전에는 바이오 기업들은 매출이 전혀 없어도 기술력만 있다면 상장할 수 있는 제도로 활용되었습니다. 큐로셀과 같은 바이오 기업은 매출액이 0원임에도 불구하고 상장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2024년 들어서는 분위기가 상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바이오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매출액이 0원일 경우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기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해 많은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임상 2상 정도의 실적, 빅파마와 판권 계약,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 실적 등이 뒷받침되어야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강의는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상장 준비 방법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전달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더클라쎄 특허법률사무소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theclasseip@theclasseip.com

02-6925-6792

www.theclasse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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