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바다를 바라본다
내 발과 눈 사이엔 이성이라는
암묵적인 안전펜스가 쳐져있다
내가 서 있는 육지는 삶을 허락받은 곳이다
몇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 바다에 뛰어들면
그곳엔 삶이 허락되어 있지 않다
파도가 방파제에 부딪치며 얼굴에 물이 튄다
언제나 죽음이 피부로 느낄 만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리듯…
마인드를 지도하는 블랙벨트 흠관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