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보들보들
한살 한살 나이를 먹으며
유연함, 부드러움, 생기는 사라지고
딱딱하게 굳어간다는 생각에 두려울때가 있다.
시간의 틀 안에서 서서히 구워지는
단단한 반죽같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이럴땐 이왕이면 이쁜 틀에서 굳어야지.
나이 들고 많은것이 무감각해질수록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는 삶의 이벤트를 놓치지 말아야
이쁜 틀에서 보들보들 따뜻하게 굳어질수 있을꺼 같다.
글쓰고 그림그리고 음악을 연주하고.. 아직은 펜과 물감이 좋은 사람입니다. “새벽 5시 책상앞, 쥬디스 그림일기“ 출판하였고, 언젠가 나왔으면 하는 2편을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