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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원꼴”...이 SUV가 말도 안 돼

by 위드카 뉴스
KGM-Slim-Pay-Promotion-1024x576.jpg KGM 슬림페이 이벤트 / 출처 : 연합뉴스

매일 커피 한 잔 값으로 신차를 탈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KG모빌리티가 선보인 '슬림페이 플랜'이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차를 가볍게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




슬림페이 플랜은 차량 구매 초기 부담을 최소화한 할부 프로그램입니다.


선수금 0~30%, 금리 3.9~4.5%, 기간 36~60개월 안에서 조절할 수 있어 경제 상황에 맞춘 유연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월 15만 원대,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월 19만 원대로 책정되어 하루 500~600원 정도의 비용으로 신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KGM-Slim-Pay-Promotion1-1024x732.jpg KGM 슬림페이 이벤트 / 출처 : 연합뉴스



3년 뒤 차량 가치 최대 64% 보장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감가 우려를 줄여주는 잔존가치 보장 구조입니다.


3년 뒤 차량의 가치를 최대 64%까지 보장해주기 때문에, 나중에 처분할 때 손해를 예상보다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신차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MZ세대 취향 저격한 조건 설계



슬림페이 플랜을 이용한 고객층을 보면, 대부분이 20~40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기 목돈 지출 없이 48개월 할부를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일부 고객은 절반 금액을 납입하고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KGM-Slim-Pay-Promotion3-1024x766.jpg KGM 슬림페이 이벤트 / 출처 : 연합뉴스



다양한 재정 상황에 맞춰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그만큼 폭넓은 수요층을 고려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대형 SUV까지 확장되는 혜택




이제는 중형이나 소형 SUV를 넘어 대형 SUV도 슬림페이로 만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한정됐던 조건이 렉스턴 뉴 아레나까지 확대되며 월 25만 원대 대형 SUV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티볼리, 코란도, 토레스 EVX 등 다양한 차종에도 맞춤형 할부가 적용되며, 선택의 폭은 더 넓어졌습니다.


기존 고객들에게는 로열티 지원과 인증 중고차 연계 혜택도 제공되어 브랜드 내에서의 순환 구조 강화도 엿보입니다.


차를 사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격을 넘어 금융 조건이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는 지금, 슬림페이 플랜은 분명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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